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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꽃과 열매

by 모산재 2007. 12. 28.

 

산지 가장자리에서 기는 줄기가 가지를 내고 그 끝에 꽃차례를 만들고 분홍색 꽃을 피운다. 꽃잎은 활짝 벌어지지 않는다. 곰딸기에 비해서 전체에 샘털이 거의 없으며 줄기는 기어서 자라고 꽃 색깔은 더 진하다.  

 

 

 

 

2006. 05~07

 

 

멍석딸기의 꽃

 

 

 

 

 

 

멍석딸기의 열매

 

 

 

 

 

●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  장미과 산딸기속의 덩굴성 낙엽관목

짧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개씩이지만 맹아(萌芽)에서는 5개인 것도 있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달걀모양 원형이다. 끝의 작은잎은 흔히 3개로 갈라지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적색이며 산방꽃차례 ·원추꽃차례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위를 향하여 핀다. 열매는 집합과이며 둥글고 7∼8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맛이 좋다.

 

 

 

 

○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멍석딸기(var. concolor), 잎 길이가 2 cm 정도이고 줄기에 가시가 많은 것을 사슨딸기(var. taquetii)라고 한다.

 

 

☞ 멍덕딸기 => https://kheenn.tistory.com/15858745 

☞ 줄딸기 => https://kheenn.tistory.com/1586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