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헬리오트로프 Heliotropium arborescens

모산재 2007. 6. 14. 20:16


페루 원산의 지치과 여러해살이풀



 

 

 

 



● 헬리오트로프 Heliotropium arborescens | heliotrope / 지치과 헬리오트로피움속 재배 종의 총칭

 

페루 원산의 관목인 코림보숨(H. corymbosum)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높이 1 m 정도이며 가지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넓은 타원형으로 암녹색이다. 꽃은 5∼9월에 줄기에서 분지한 가지 끝에 취산꽃이삭[?]을 형성하여 깔때기모양의 자주색 또는 보라색 꽃이 피며 독특한 향기가 있다. 온실재배로 분심기를 하여 관상한다.

 

페루 및 에콰도르 원산의 상록관목인 페루비아눔(H. peruvianum)은 오래 전부터 재배하였으며 코림보숨보다 꽃은 작으나 향기가 높아 향유를 채취하였으므로 향유초() 또는 향수목()이라 하며 높이 50~60 cm로 줄기에 약간 굳은 털이 있다. 잎에도 약간 굳은 털이 있다. 꽃은 짙은 자줏빛 또는 담자색으로 깔때기 모양이다. 대량으로 재배하여 공업적으로 향수를 얻고 있다. 뿌리에는 독성분이 있다. <두산백과사전>




※ 위키피디어에서는 Heliotropium arborescens = Heliotropium corymbosum = Heliotropium peruvianum

  Heliotropium corymbosum Heliotropium peruvianum   Heliotropium arborescens 의 이명(Synonyms)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