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 원산의 현삼과 한해살이풀로, 키가 작고 옆으로 잘 퍼지며 자란다. 열대 아프리카나 아시아 지역 해발 3000m 이상의 고산지대 숲속에서 자생한다.
꽃말은 '가련한 욕망'
● 토레니아 Torenia fournieri /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인도차이나 원산이며 화단에 심는다. 높이 20∼30cm이다. 밑에서 갈라져서 무더기로 자라며 줄기에 4개의 능선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며 달걀 모양이고 녹색이지만 꽃이 필 때는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된다.
꽃은 8월 하순부터 10월에 걸쳐서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화관은 통부분과 윗입술꽃잎이 연보라색이고 아랫입술꽃잎은 끝이 짙은 파란색이며 밑동에 노란색 무늬가 있다.
꽃이 큰 것과 키가 작은 것, 흰색 꽃이 피는 품종 등이 있다. 분이나 화단에 심으며 4∼5월에 종자를 파종한다. 한번 심기 시작하면 종자가 흩어져서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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