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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조경종

달리아 Dahlia pinnata

by 모산재 2007. 6. 25.

 

 

멕시코 고원지대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알뿌리 식물이다. 멕시코의 국화이며 원산지 고원지역에 20종이 자생하고 원예적으로 개량된 품종은 무수히 많다. 다알리아는 관상용 화초로 기르며 원예 품종 300종류가 넘는다고 한다.품종 개량을 한 이후 150년 동안 발표된 원예 품종명이 14,000개 이상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한다.)

 

여러 개의 알뿌리는 고구마 모양으로 달리고, 다양한 색깔의 꽃이 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 꽃 모양은 홑꽃형, 아네모네형, 폼폰형 등 7~8가지로 매우 다양하다. 꽃말은 ‘정열·불안정과 변덕’이다.

 

 

 

 

 

 

 

 

 

 

● 달리아 Dahlia pinnata /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잘 치며 털이 없고 녹색을 띠며 높이가 1.5∼2m이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에 다소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각각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5∼7.5cm이지만 더 큰 것도 있다. 총포의 조각은 6∼7개이고 잎 모양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