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달리아 Dahlia pinnata

모산재 2007. 6. 25. 00:46

 

 

멕시코 고원지대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알뿌리 식물이다. 멕시코의 국화이며 원산지 고원지역에 20종이 자생하고 원예적으로 개량된 품종은 무수히 많다. 다알리아는 관상용 화초로 기르며 원예 품종 300종류가 넘는다고 한다.품종 개량을 한 이후 150년 동안 발표된 원예 품종명이 14,000개 이상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한다.)

 

여러 개의 알뿌리는 고구마 모양으로 달리고, 다양한 색깔의 꽃이 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 꽃 모양은 홑꽃형, 아네모네형, 폼폰형 등 7~8가지로 매우 다양하다. 꽃말은 ‘정열·불안정과 변덕’이다.

 

 

 

 

 

 

 

 

 

 

● 달리아 Dahlia pinnata /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로 번식한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잘 치며 털이 없고 녹색을 띠며 높이가 1.5∼2m이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띠고 잎자루에 다소 날개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각각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5∼7.5cm이지만 더 큰 것도 있다. 총포의 조각은 6∼7개이고 잎 모양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