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대모산의 풀꽃나무들
2007. 06. 06
어느 학교 교정에 핀 개회나무 꽃
메꽃
고들빼기
쥐똥나무
족제비싸리
꽃이 지고 난 다음 잎이 크게 자란 흰털제비꽃
대극의 꽃과 열매
덩굴박주가리...
광릉골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바로 옆 나무 줄기에 앉았다 계곡물에 뛰어들어
날개짓하며 깃을 다듬곤 하는 어치
덩굴 박주가리일까, 흑박주가리일까...
이스라지 열매로 보는 게 맞을까...
인동덩굴
황금달맞이꽃
가시엉겅퀴
앵초과일 텐데...
털중나리가 꽃 필 준비를 마쳤다.
애기수영
띠풀
땅비싸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암술과 수술이 드러나 보여 흥미롭다.
이 풀은 무엇으로 보아야 하는가...
그리고 이 풀은 또 무엇인가? 도랭이피일까...?
(아래 사진의 중앙 오른쪽 구부러진 마디에서 마른 잎새를 늘어뜨린 연두빛 줄기)
꽃 진 다음의 제비꿀의 모습
갈퀴나물
멍석딸기 꽃이 지금 한창...
덩굴이 진 밀나물
엉겅퀴의 기본종
아마 한달이 채 못 지나 꽃을 피울 타래난초의 뿌리잎이
잔디밭 속에 숨어서 자랐다.
띠풀
잔디꽃이 무더기로 피었다.
원추리꽃은 벌써 지고 이것만 남았다.
으아리
박주가리 식구인 산해박꽃이 한창이다.
벌써 석잠풀이 피기 시작하였고
패랭이꽃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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