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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Primula sieboldii 산지 계곡 주변, 시냇가, 습지 등 햇빛이 비교적 잘 들고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자라는 앵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몸이 난형 또는 타원형인 점에서 원형인 큰앵초(P. jesoana)와 구별되고, 북부지방의 숲속 바위틈에 자라는 돌앵초(P. saxatilis)와 비슷하지만 돌앵초의 잎이 결각이 깊고 기부가 귀 모양으로 돌출하는 심장형인 데 비해 결각이 얕고 기부가 거의 둥글거나 약간 심장형인 점에서 구별된다.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2015. 05. 02.  천마산        ● 앵초(櫻草) Primula sieboldii  ↘  목련강 앵초목 앵초과 앵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 2015. 5. 6.
앵초 Primula sieboldii, 앵초 이야기 광릉 숲속에 앵초꽃이 환하게 피었다. 아름다운 방사상 꽃차례로 피는 분홍빛 꽃은 어떤 봄꽃보다 화사하고 아름답다. 우리나라 전역 볕이 잘 드는 산지 골짜기나 냇가의 습지에 자라는 앵초과 앵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2006. 04. 30.  광릉     ※ 앵초(櫻草) 이야기 : Primula sieboldii | Primrose '앵초(櫻草)'라는 이름은 꽃 모양이 앵도나무 꽃과 비슷해서 붙여진 것이다. 앵초의 학명인 프리물라 베리스(Purimula veris)는 라틴어로서 '첫째'를 의미하는 프리무스(primus)와 '봄'을 뜻하는 베리스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앵초가 가장 이른 봄에 자라나 꽃을 피우는 것에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앵초의 꽃말은 꽃말은 '행복의 열쇠'·'가련'이라고 한다. 서로 .. 2006. 5. 16.
앵두꽃 닮은 앵초꽃 이야기 꽃이 앵두꽃을 닮아서 앵초(櫻草)라 부른다. 방사상으로 달려서 피는 꽃이 아름답고 종류가 종류가 다양하여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데 도입 외래종을 속명인 프리물러로 통칭한다. 영명은 primrose.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 '젊은 날의 슬픔'이라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파랄리소스(Paralisos)라는 청년이 사랑을 얻지 못한 슬픔으로 죽어서 앵초로 변신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로부터 앵초는 '청춘의 슬픔'을 상징하는 꽃이 된 듯하다.  북유럽 전설에서 앵초는 사랑의 여신인 프레이야(Freya)에게 봉헌되었는데, 앵초가 보물이 많은 프라이야의 궁전 자물쇠를 여는 열쇠였기 때문인데, 그래서 독일에서 앵초는 '열쇠꽃' 이라 불린다고 한다.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에는 앵초는 프라이야 대신하여 '성모 .. 2006.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