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yotrichum3 숙근아스터(겹우선국) Symphyotrichum novi-belgii(Aster novibelgii) '숙근아스터' 또는 '겹우선국'으로 부르는 이 겹꽃의 정체는 무엇인가?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학명을 Aster amellus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Italian Aster'라 불리는 이 꽃은 비슷한 모습의 겹꽃이 검색되지 않는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는 우선국이 등록되어 있는데 학명은 Aster novibelgii로 영명은 'New York aster'이다. 그렇다면 겹우선국(숙근아스터)은 Aster novibelgii의 겹꽃 원예 품종의 하나인 듯하다. 이미지 검색으로는 'Purple Dome', 'Henry III' 등이 유사해 보인다. 2024. 10. 09. 서울 ● 우선국 Aster novibelgii | New York aster ↘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풀.. 2024. 10. 28. 개미취도 좀개미취도 아닌 뉴잉글랜드아스터 Symphyotrichum novae-angliae 9월 하순, 남한산성의 덤불 우거진 어느 계곡 에서 만난 낯선 야생화. 처음엔 개미취라 생각하고 지나치려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다가가서 살펴보니, 개미취처럼 줄기가 굵지도 않고 좀개미취처럼 키가 작지 않다. 개미취야 이 산에 자생한다지만 좀개미취는 자생지도 아니다. 줄기는 가늘고 1m에 가깝게 긴데 잎밑은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분명히 야생상으로 자라는데, 이런 종류의 자생종은 처음 본다. 나중에야 이것이 '숙근아스터'로 불리는 Symphyotrichum novae-angliae임을 알게 되었지만, 어째서 이곳에 귀화하게 되었는지는 궁금하기 짝이 없다. 2015. 09. 24. 남한산성 계곡 ● 숙근아스터 Symphyotrichum novae-angliae (Ast.. 2015. 10. 11. 미국쑥부쟁이 Aster pilosus(Symphyotrichum pilosum) 북아메리카 원산의 참취속 여러해살이 귀화식물, 1970년대 말 춘천시 중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부지방에 널리 퍼졌으며 지금은 거의 전국적으로 볼 수 있다. 처음 발견된 곳의 이름을 따서 '중도국화'로 불려지기도 했으며, 줄기에 털이 많아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줄기가 월동하여 새 줄기와 싹을 틔우기도 한다. 봄에 자란 줄기는 가을이면 관목처럼 많은 가지를 치고 수많은 작은 꽃을 피운다. 가을에 자라난 새 줄기에서는 보다 맑고 큰 꽃을 피운다. 광덕산. 새로 자란 줄기에 핀 꽃 양재천. 월동한 묵은 줄기에서 자란 가지에서 핀 꽃 ● 미국쑥부쟁이 Aster pilosus | frost aster / 초롱꽃목 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40∼120㎝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줄기.. 2006.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