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garicus33

노란대주름버섯(광비늘주름버섯) Agaricus praeclaresquamosus 함백산에서 만난 노란대주름버섯, 주름버섯과의 독버섯이다. '광비늘주름버섯'이라고도 한다. 흰 갓에 커피색의 무늬와 잔점들이 보이고, 분홍빛이 감도는 촘촘한 주름살이 짙은 흑갈색으로 변색되는 특징을 보여 준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혼합림 부식질이 많은 곳에서 발생한다. 1 - 성숙한 개체인 듯... 2 - 노균인 듯... ● 노란대주름버섯 Agaricus praeclaresquamosus(Agaricus moelleri) ↘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갓은 백색이고 얇다. 반구형이나 점차 평평해지고 갈라지며 중앙이 약간 봉긋하다. 갓 표면은 초코렛갈색에서 유백색 바탕에 회흑갈색의 가는인편이 형성된다. 떨어진 주름살은 빽빽하며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하여 마지막에 흑갈색이 된다. 자루는 흰색이거나 황색이 .. 2016. 10. 6.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진갈색주름버섯, 산행 중 딱 한 개체만 만난다. 향기가 하도 좋아서 식용버섯일까 했는데 독버섯으로 설명되고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 땅 위에 무리를 지어 자라기도 하고 하나씩 자라기도 한다. 갓 표면에 진한 갈색을 띤 털 모양의 비늘조각이 무늬를 이룬 것이 독특하다. 무릉계곡 ●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7~20㎝이고 호빵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자갈색 또는 연한 홍백색의 섬유로 덮여 있다가 비늘조각이 남고 연한 홍백색의 바탕이 나타나며 가운뎃부분은 어두운 갈색이다. 살은 처음에 흰색이지만 나중에 자줏빛 갈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이고 홍색이다가 검은 갈색으로 변한다. 대의 길이는 5~1.. 2015. 9. 28.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주름버섯속의 버섯으로 갓 표면은 자갈색의 섬유로 덮여 있다가 인편이 생기고 중앙부는 암갈색이다. 살은 백색에서 자갈색으로 되고, 주름살은 홍색에서 흑갈색으로 되며 떨어진 주름살이다. 위장자극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으로 설명하고 있는 기재문이 많은데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4시간 이내에 증상이 감소하다가 수일 내에 회복된다고 한다. 그런데 체험을 바탕으로 식용버섯으로 다룬 글들도 많다. 체질에 따라 심한 위장장애를 일으킬수 있는 독성이 공존하는 버섯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경남 합천 가회, 들판 쑥대 우거지고 환삼덩굴이 덮은 그늘 속 ●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갓의 크기는 7~20cm로 둥근 산 모양을 거쳐서 .. 200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