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버섯속4 좀벌집잣버섯(좀벌집구멍장이버섯) Lentinus arcularius 장맛비가 멈춘 오후, 앞산 작은 봉우리 부근 숲에는 갓 지름 1cm 안팎의 꼬마 버섯들이 우후 죽순처럼 돋았다. 그 중에 홀로 발생한 좀벌집잣버섯(좀벌집구멍장이버섯), 거센 비에 호되게 당한 듯 제대로 자라지도 못한 채 갓 표피가 벗겨져 있다. 주변을 둘러 보아도 더 이상 다른 개체가 발견되지 않으니 내 눈에 띄었다는 게 신기하다. 벌집구멍장이버섯과 유사해 보이지만 자루가 길며, 구멍장이버섯과에서 잣버섯과로 재배치되었다. 활엽수 죽은 줄기나 가지, 그루터기, 매몰된 가지 등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어린 버섯은 식용 가능하나 생식을 하면 중독된다. 항암작용이 있으며 약용한다. 2024. 07. 09. 서울 ● 좀벌집잣버섯(좀벌집구멍장이버섯) Lent.. 2024. 7. 19. 솔잣버섯(잣버섯,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솔잣버섯은 잣버섯으로 불려온 버섯으로 초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침엽수(잣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와 낙엽송 등),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소나무 향이 있으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새잣버섯(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육질은 두꺼우며 백색으로 질기고 마르면 굳어지며 맛은 부드럽고 송.. 2017. 6. 6. 새잣버섯(솔잣버섯, 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잣버섯'으로 불려온 '솔잣버섯'은 '새잣버섯'이란 이름으로 다시 바뀐 모양이다. 송이과로 분류되어 왔으나 구멍장이버섯과로 재배치되었다.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송이버섯처럼 솔향이 난다고 하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솔잣버섯(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2017. 5. 13. 솔향이 나는 솔잣버섯(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민둥산 오르는 길 짙은 숲그늘,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솔잣버섯을 발견한다. 비가 오지 않는 가뭄 속에 이른 시기에 발생한 버섯이라 반갑다. '잣버섯' 또는 '새잣버섯'이라고도 하며, 봄부터 가을에 걸쳐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의 그루터기나 죽은 가지에 홀로 또는 뭉쳐서 발생한다. 그래서 송이버섯처럼 솔향이 난다고 한다. 식용 및 약용 버섯이지만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 민둥산 ● 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갓은 지름 5∼15cm이고 표면은 건성이며 백색 ·황백색 ·황토색 바탕에 짙은 갈색의 비늘 조각이 동심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 가운데에는 갈색의 큰 털이 밀생하며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둥근 모양이나 편평해지.. 2012.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