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6

대통령의 역사쿠데타, "국정화 반대 의견 68%는 안중에도 없었다"

말 그대로 쿠데타였다. 아버지 박정희가 군사쿠데타와 유신 쿠데타로 국가 권력을 탈취했던 것처럼 딸 박근혜는 역사 쿠데타로 국민의 정신 영역까지 탈취하려 나섰다. E.H.카가 말한대로 역사는 구체적 사실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의 대화"이고 김제동이 말한 대로 " 시대를 살아가는 사..

변호사·교수 605명 "교과서 국정화는 위헌적 결정" / 진보교육감 1인시위

변호사·교수 605명 "교과서 국정화는 위헌적 결정" 경향신문 2015.11.02. 변호사와 교수를 비롯한 법조인 605명이 2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헌법 가치 침해”라며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에 반대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5개 단체 ..

박근혜의 '건국절' 시도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음모[스크랩] / 김삼웅, 이만열

박근혜의 ‘건국절’ 시도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음모 김상웅 전 독립기념관장 새날희망연대 포럼 강연 / 서울의소리 2015.10. 04 무릇 사필(史筆)은 공정 ․ 엄격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사실에 근거한 춘추필법이 요구되고, 난신적자가 부르르 떨게 만든다. 절대왕정인 조..

서울대 교수 382명, 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 성명서 <전문과 영상>

10월 28일 오전 서울대 교수 372명과 명예교수 10명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며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여당은 근거 없고 무모하며 시대에 역행하는 위험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취소하고 교과서 제작 자율성을 ..

효심 실현을 위해 역사전쟁에 나선 대통령, <역사의 수렁에 빠지다> 외 2편의 칼럼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교과서 내용에 대한 사실 왜곡까지 불사하며 2천 년 전 진시황이나 하던 분서갱유에 나서고 있다. 역사에 문외한인 정치인 대통령이 '올바른 역사교육'을 외치면서 역사학자들 90%를 무지한 좌파라 몰아치는 집권당과 함께 칼부림하듯 교과서 국정화에 나서며 온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