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고비과 4

개면마, 영양엽 새순과 묵은 포자엽

야산고비과 개면마속 고사리로, 낙엽활엽수림 밑의 습한 지역에 자란다.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린 지난해의 묵은 흑갈색 포자엽이 쓰러지지 않고 꼿꼿이 서서 남아 있는 모습으로 눈에 띈다. 청나래고사리(Matteuccia struthiopteris)에 비해 영양잎 깃조각의 수가 적고 밑으로 갈수록 작아지지 않으므로 구별된다. 개면마 영양엽 새순 개면마 묵은 포자엽 아래에서 자라나고 있는 영양엽 ● 개면마 Pentarhizidium orientale | Oriental ostrich fern ↘ 고사리목 야산고비과 개면마속 뿌리줄기는 굵고 비스듬히 자라며 마른 잎자루의 밑 부분이 남아 있고 잎이 뭉쳐난다. 영양엽은 포자엽보다 크고, 영양엽의 잎자루는 길이가 20∼60cm이며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다. 비늘조각은 ..

개면마 Matteuccia orientalis => Pentarhizidium orientale

야산고비과 개면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청나래고사리와 같은 속(Matteuccia)으로 분류되어오다 개면마속으로 분리되었다. 청나래고사리(Matteuccia struthiopteris)에 비해 영양잎 깃조각의 수가 적고 밑으로 갈수록 작아지지 않는 점으로 구별된다. 태백산 ● 개면마 Pentarhizidium orientalis ↘ 고사리목 야산고비과 개면마속 뿌리줄기는 굵고 비스듬히 자라며 마른 잎자루의 밑 부분이 남아 있고 잎이 뭉쳐난다. 영양엽은 포자엽보다 크고, 영양엽의 잎자루는 길이가 20∼60cm이며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다. 비늘조각은 줄 모양의 바소꼴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7∼20mm, 폭이 1.5∼4mm이며 끝이 뾰족하고 엷은 갈색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야산고비 Onoclea sensibilis, 영양엽과 생식엽

야산고비는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야산고비과의 양치식물이다. 봄이 되면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잎이 드문드문 나오는데 포자엽과 영양엽이 따로 자라난다. 개면마(Pentarhizidium orientale)에 비해 중축에 날개가 있고 엽맥은 그물맥을 이루며, 포자잎은 2회 깃꼴로 갈라지는 점으로 구별된다. 2011. 06. 28. 대모산 남한산성 ● 야산고비 Onoclea sensibilis | Sensitive fern ↘ 고사리목 야산고비과 야산고비속 근경이 옆으로 길게 뻗으며 군데군데 비늘조각이 달린다. 끝에서 잎이 드문드문 나온다. 영양잎과 포자엽의 2형이 있다. 영양잎은 길이 30-60cm로서 털이 없고 엽병은 길이 20-30cm이며 황록색이 돌지만 기부 근처는 갈색 윤채가 돌고 연한 갈색..

청나래고사리 Matteuccia struthiopteris

청나래고사리는 습기가 있는 숲속에서 자란다. 개면마(Pentarhizidium orientale)에 비해 우편이 30~40쌍으로 많고 잎몸 아래쪽이 점차 좁아지고 포자엽 깃조각은 염주 모양의 잘룩이가 있는 점이 다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가는 땅속줄기가 벋어서 끝에 새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 청나래고사리 Matteuccia struthiopteris ↘ 고사리목 야산고비과 청나래고사리속 뿌리줄기는 묵은 잎자루로 덮여 있어 둥글고 곧추서며 땅속에서 가는 땅속줄기가 뻗으면서 새 포기를 만든다. 잎은 밝은 녹색으로 영양엽의 잎자루는 10~20㎝로 단면은 삼각형이고 밑부분에 넓은 피침형의 연한 갈색 비늘조각이 있다. 잎몸은 길이 40~80㎝, 너비 15~30㎝로 1회 깃꼴로 째지며 밑으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