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28 아차산생태계공원의 초여름 꽃들 아차산생태계공원의 초여름 꽃들 2007. 06. 16 개모시풀 줄 노랑어리연꽃 서어나무 열매 쉬땅나무 까치수영 낙상홍 미국낙상홍 뱀딸기 야생화 공부하는 사람들 뜰보리수 황벽나무 열매 일본조팝나무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나무 열매 일월비비추 암수딴그루인 눈개승마의 열매. 왼쪽의 마른 꽃대는 수꽃이 지고 난 뒤의 수그루, 오른쪽의 푸른 열매가 달린 꽃대는 암그루임을 확인할 수 있다. 노루오줌과는 좀 달라보이는 원예종. 아스틸베(Astilbe)로 보인다... 부채 모양의 미선나무 열매 길가 풀섶에서 한 송이 꽃만 피운 리시마키아 역시 풀섶에 야생화하여 자라고 꽃을 피운 등심붓꽃, 키가 한 뼘이 안 될 정도로 작다. 활짝 핀 금사매(망종화) 피기 시작한 솔나물 흰갈풀 꽃을 활짝 피운 애기기.. 2007. 6. 27. 아차산의 골무꽃, 황벽나무, 꿩의다리, 층층잔대, 눈개승마, 공조팝나무, 선괭이밥 아차산의 층층잔대, 골무꽃, 꿩의다리 2007. 05. 19 토요일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계발활동하는 날이다. 생태계공원으로 향하는 길 주변엔 원예종 꽃들이 피고 있다. 봄을 지나 여름에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하듯... 샤스타데이지 패랭이꽃 비비추, '호스타 징코 크라이그' 공원으로 들어서.. 2007. 5. 30. 팽나무와 고추나무 꽃을 만나다 팽나무와 고추나무 꽃을 만나다 2007. 05. 02 (수) 횟집에서 부 회식을 거나하게 하고 퇴근하는 길은 아직 햇발이 눈부신 시간이다. 청량한 바람에 넘실대는 초록 물결들의 유혹에 잠시 아차산생태공원을 들러보기로 한다. 세로티나벗나무와 층층둥글레가 꽃이 피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오르는 길 초등학교 담장 아래에 뽀리뱅이가 틀림 없을 어린풀이 마치 배풍등 같은 모습을 하고 앉았다. 혹시 왕씀배나 뭐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해 봤다. 토종민들레가 길가 바위틈에 피었는데 참으로 반갑다. 서양민들레에 밀려 보기도 쉽잖은 우리 꽃! 길가 풀섶에 진을 치고 자란 갈퀴덩굴이 마구마구 꽃들을 피워대고 있었다. 좁쌀보다 더 작은 이 꽃을 누가 주목 하랴... 내내 의문을 가졌던 냉이가 싸리냉이라는 이름으로 .. 2007. 5. 21. 깊어가는 봄, 아차산생태계공원의 꽃들 깊어가는 봄, 아차산생태계공원의 꽃들 2007. 04. 21 (토) 아이들과 함께하는 2주일만의 계발활동. 같은 장소에서 계속되는 활동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자연을 아이들이 느낀다면 성공한 것이다. 지난 주 숲속을 제일 먼저 푸르게 장식하는 것이 귀룽나무라고 말했는데, 쌀밥처럼 하얗게.. 2007. 4. 25. 다시 아차산에서 다시 아차산에서 2007. 04. 07(토) 일주일만에 또 아이들을 데리고 아차산생태계공원을 찾는다. 일주일만에 뭐 새로운 것이 있을까 싶지만 가까운 곳에 따로 갈 만한 곳이 없지 않은가. 공원 입구에서 아이들에게 오늘 일정과 계획을 안내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다가와서 아는 체를 한다. 만난 지 한 5~6년.. 2007. 4. 11. 봄비 내리는 날 아차산의 풀꽃나무 봄비 내리는 날 아차산의 풀꽃나무 2007. 03. 31 비가 보슬보슬 내린다. 계발활동이 있는 날이라서 아이들을 이끌고 아차산생태계공원으로 향한다. 풀과 나무들이 비에 흠뻑 젖어 더욱 싱그럽게 느껴진다. 그러나 비와 흐린 날씨 때문에 사진을 담기에는 아주 불편하게 됐다. 2학년 여학생 두 명이 들어와.. 2007. 4. 2. 올괴불나무 꽃이 만발하고, 히어리 꽃은 피기 시작하고... 올괴불나무 꽃이 만발하고, 히어리 꽃은 피기 시작하고... 2007. 03. 17 (토) 오늘 계발활동으로 풀꽃사진반을 구성하였는데, 겨우 8명만 지원하였다. 여학생 둘, 남학생 6인데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는지 걱정이 앞선다. 숫자가 적어도 알차기만 하면 어떠리... 여학생 둘은 믿을 만한데, 끼리끼리 뭉쳐서 .. 2007. 3. 18. 복수초, 산수유꽃 벙그는 아차산의 봄 산수유꽃 벙그는 아차산의 봄 2007. 02. 23 연못은 아직도 얼음이 꽝꽝 인어아가씨의 표정엔 봄빛 양지바른 언덕,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하고 갈퀴덩굴은 푸르게 자랐다. 별꽃은 다투어 피고 요 녀석은 뭐라고 삑삑 소리지른다. 알아보니 직박구리라는 녀석이군... 소나무 숲그늘이 추워서 그런지 복수초.. 2007. 2. 26. 다시 아차산생태계공원, 꽃들은 지고... 다시 아차산생태계공원, 꽃들은 지고... 2006. 11. 04 토요일 야생화반 아이들과 함께 다시 아차산을 찾는다. 가을볕은 눈에 띄게 희미해지고, 생명들은 땅으로 움츠러들어 숲길도 휑하다. 들꽃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이 시간만 때우는 아이들이 서운하지만 모른 체하고 혼자서 꽃이란 꽃의 거의 다 져 버.. 2006. 11. 19. 초가을, 다시 아차산생태계공원에서 다시 아차산생태계공원에서 2006. 09. 16 마타리 공원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맞이하는 꽃, 가을의 정취를 이처럼 풍성하게 보여 주는 꽃도 드물 것이다. 동부 어릴 때 돔비라고 불렀던, 밭에 많이 심었던 콩과식물이다. 붉은 열매를 팥과 잘 구별하지 못해 혼동하곤 했다. 꽃보다 예쁜 아이들 반하 잎이 유난.. 2006. 9. 30. 9월초 아차산생태계공원의 풀꽃나무들 2006. 09. 03 (일) 아침 저녁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날, 다시 찾은 아차산생태계공원은 가을꽃들이 가득 피어나고 있었다. 시원한 공기 속 아직도 따사로운 햇살에 환하게 드러나는 생명들의 표정에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뽕모시풀 뽕잎풀이라고도 한다. 입구의 마을 골목길 담장 밑에서 꽃.. 2006. 9. 15. 06. 7. 15(토) 아차산생태계공원에서 (2) 둥근잎꿩의비름 대청부채 배풍등 배롱나무 히어리 열매 좀개미취 물레나물 금사매 흰꿀풀 가새쑥부쟁이 금불초 무슨 벌일까? 무슨 나무일까? 히어리를 연상시키는 열매 모양으로 보아 히어리속인 일본 나무, 도사물나무(土佐水木 Corylopsis spicflora)라는 나무일까... 까마귀밥여름나무 일본조팝나무 울.. 2006. 7. 21. 06. 7. 15(토) 아차산생태계공원에서 (1) 2006. 07. 15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처음 찾은 아차산 생태계 공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볼 것이 많았다. 꽃 피는 봄철 진작에 왜 찾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느낄 정도로... 아이들은 별 관심이 없는지 어슬렁거리다 약속한 한 시간이 지나자 돌아가자는 재촉을 한다. 바람 속 빗방울은 내렸다.. 2006. 7.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