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07. 15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처음 찾은 아차산 생태계 공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볼 것이 많았다.
꽃 피는 봄철 진작에 왜 찾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느낄 정도로...
아이들은 별 관심이 없는지 어슬렁거리다 약속한 한 시간이 지나자 돌아가자는 재촉을 한다.
바람 속 빗방울은 내렸다 그쳤다 되풀이하는데, 벌과 나비들은 분주하게 꿀들을 모은다.
아이들 먼저 돌려 보내고 한 시간을 더 있다 돌아오다.
공원 진입로에서
꽃범의 꼬리
일월비비추
왕느릅나무?
생태계공원에서
연못의 인어상
노랑어리연꽃
애기원추리
혀버섯
붉은목이과 혀버섯속으로 죽은 나무줄기나 썩어가는 목재 틈에 자란다고 한다.
애기기린초
이질풀
노루오줌
큰방가지똥
붉은호장근
개맥문동
산비장이
낙상홍
?기린초
꿩의비름
애기말발도리
나래가막사리?
금불초
애기원추리
삼백초
꿩의다리
흰골무꽃
솜다리
층층둥글레
노루오줌
깽깽이풀
연잎꿩의다리
산작약
수호초
여우주머니
'풀꽃나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 07. 20(목) 비가 올 듯 흐린 날 대모산의 풀꽃나무들 (0) | 2006.07.23 |
---|---|
06. 7. 15(토) 아차산생태계공원에서 (2) (0) | 2006.07.21 |
7월 9일(일), 빗방울 듣는 양재천의 풀꽃들 (0) | 2006.07.19 |
강화도 전동싸리, 칠면초, 야콘, 물싸리, 노랑어리연꽃, 산조풀, 좁쌀풀, 왕과, 매자기 (0) | 2006.07.17 |
대모산의 타래난초, 고삼, 긴잎꿩의다리, 방울비짜루, 짚신나물, 베르가못, 박꽃 (0) | 200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