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속 4

태산목 꽃 Magnolia grandiflora

태산목(泰山木)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목련과의 늘푸른 큰키나무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양옥란(洋玉蘭)'이라고도 한다. 늘푸른 나무의 잎으로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쓴다고 한다. 학명 Magnolia grandiflora에서 알 수 있듯이 목련과 나무로서는 꽃이 크다. 꽃이 주는 느낌일까, 꽃말은 '위엄, 장엄, 자연의 애정'. 일본목련과도 비슷해 보이나 일본목련에 비해서 꽃은 크고 잎은 날씬하다. ↓ 소록도 ● 태산목 Magnolia grandiflora | bull Bay ↘ 목련목 목련과 목련속의 상록 교목 높이 20m이고 수피는 회색을 띤 갈색으로 작은 껍질눈이 많다.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둔하고다. 잎은 가죽질로 겉면은 짙은 ..

원예 조경종 2012.09.01

목란으로 불리는 북한의 국화,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함박꽃나무는 흔히 '산목련'이라 부르며, 북한에서는 '목란'이란 이름의 국화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이다. 은은한 향기를 내며 순백으로 피는 꽃은 5~6월의 숲속에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최고의 꽃이다. '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꽃말은 '수줍음' 잎에 반점이 있는 것을 얼룩함박꽃나무(for. variegata), 꽃잎이 12개 이상인 것을 겹함박꽃나무(for. semiplena)라고 한다. 일본목련과의 사이에 생긴 잡종을 왓소니(M.× watsonii)라고 하는데, 꽃은 함박꽃나무와 비슷하지만 지름 12∼15cm이며 위로 향하는 것이 다르다.

우리 나무 2011.06.14

붉은 보석처럼 알알이 달린 함박꽃나무 열매

깊은 산 산골짜기의 숲속에서 자생하는 토종 목련으로 '산목련'이라고도 부른다. 백목련 등 정원수로 가르는 일반 목련과 달리 잎이 자란 후에 꽃을 피운다. 나무에서 피는 꽃이 난초 같다 하여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도 하며 국화로 지정되었다. '천녀목란', '천녀화'라고도 한다. 무궁화처럼 매일 몇 송이씩 피는 순백의 꽃도 아름답고 향기도 좋지만 가을에 알알이 붉은 보석처럼 달리는 열매도 아름답다. ↓ 지리산 ●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 Korean mountain magnolia ↘ 목련목 목련과 목련속의 교목 높이 7m로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한다. 가지는 잿빛과 노란빛이 도는 갈색이며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눈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

열매와 씨앗 2009.11.06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함박웃음처럼 꽃이 크고 화사하기도 하고 함지박처럼 커다랗다고 함박꽃으로 불린다. '목란((木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북한의 국화이기도 하다. 꽃은 지름 7∼10cm로서 꽃잎은 6∼9개이고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밝은 홍색이다. 잎겨드랑이에 기다란 꽃자루가 달린다. ●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 Oyama magnolia, Siboldii Magnolia / 목련과 목련속의 낙엽 소교목 높이 7m로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한다. 가지는 잿빛과 노란빛이 도는 갈색이며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눈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잎 끝이 급히 뾰족해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회색빛..

우리 나무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