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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구렁내덩굴, 계요등 꽃

by 모산재 2006. 10. 3.

 

닭오줌 냄새가 나는 덩굴풀이라 하여 '계뇨등'이라 부르는데, '구렁내덩굴'이라고도 한다. 남부지방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2006. 09. 16  아차산

 

 

 

 

 

 

 

 

 

 

 

 

 

 

 

계요등 열매

 

 

 

 

 

 

● 계요등(鷄尿藤) Paederia scandens  /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낙엽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길이 5∼7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바소꼴이며 길이 5∼12cm, 나비 1∼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고 지름 4∼6mm, 길이 1∼1.5cm이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5∼6mm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 계요등 열매 => https://kheenn.tistory.com/6180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