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메꽃 Calystegia japonica

모산재 2006. 2. 4. 17:03


2005. 05. 30.




2005. 06. 22.




2005. 05. 17.



 

 

 

메꽃 Calystegia japonica  /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식물

 

들에서 흔히 자란다.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양쪽 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 밑에 달린 2개의 포()는 녹색이며 심장형이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이고 깔때기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두산백과사전>

 



메꽃속 검색표 : <이상태 한국식물 검색집>


1. 줄기는 덩굴성. 줄기와 잎에 무모. 잎은 신원형 또는 3각상 심장형-3각상 피침형, 심장저-화살저(箭底)

2. 잎은 콩팥 모양 원형 ----------------------------------------------------------------------------- 1. 갯메꽃

2. 잎은 3각상 심장형-3각상 피침형.

3. 잎은 3각상 난형-장난형, 기부는 2번 얕게 결각이 진다.

4. 苞는 꽃받침보다 길다(1-2cm). 화경 상단에 날개가 있다. 화관은 길이 3.5cm 이하 ----------- 2. 애기메꽃

4. 포는 꽃받침보다 다소 작다(2-2.5cm). 화경 상단에 날개가 없다. 화관은 길이 3.5cm 이상 ------ 3. 큰메꽃

3. 잎은 3각상 장타원형, 기부는 뾰죽하다. --------------------------------------------------------- 4. 메꽃


1. 줄기는 비스듬히 서거나 곧추 선다.(경생-직립). 줄기와 잎에 유모. 잎은 3각상 피침형, 이저(耳底) ------------- 5. 선메꽃






메꽃 정류는 햇볕을 좋아하는 양지식물로 풀밭에서 자란다. 꽃말은 '충성'으로 충직한 병사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참나리처럼 같은 그루의 꽃끼리는 수정하지 않고 다른 그루의 꽃끼리 수정해야만 열매를 맺는다. 이런 이유로 고자화라고도 부른다.

 

뿌리와 줄기 사이에 싹눈이 있는데 생명력이 강해서 뜯어도 뜯어도 새순이 돋아나며, 줄기는 왼쪽으로 감기고 얽히면서 길게 뻗는다. 꽃받침 위로 2개의 포엽이 꽃을 감싸고 있는데, 속명 'Calystegia'는 '꽃받침을 덮고 있는'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꽃은 낮에만 피고 밤이면 오므라들지만 날씨가 흐리면 다음날까지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줄기는 꽃이 지고도 계속 자라서 최고 2배의 길이로 자란다. 주로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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