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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식물

큰빗자루국화 Aster subulatus var. sandwicensis

by 모산재 2005. 11. 22.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국화과 참취속의 한해살이풀로, 이창복 도감에서는 여의도 샛강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큰샛강사리'로 기록하고 있다. 

 

 

 

 

 

 

 

 

 

 

 

 

 

 

● 큰빗자루국화 Aster subulatus var. sandwicensis  /  국화과 참취속 한해살이풀

잎은 선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좁은 장타원형으로 길이 12-18㎝, 폭 6-10㎜정도이며 1-4㎝ 길이의 잎자루가 있다. 가지에 달리는 잎은 송곳 모양이다.  줄기에 털이 없다. 줄기는 가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 50-120㎝이다.

두상화는 다수이고 원추화서이다. 꽃은 지름 10㎜ 이내이고 총포는 종형으로 높이 6㎜, 총포편은 선형 또는 송곳형이며 3-4열로 겹친다. 설상화는 보라색이며 길이 4㎜이고 통상화보다 수가 적고 관모보다 길다. 수과에는 짧은 털이 있다.

 

 

 

• 비짜루국화 Aster subulatus : 꽃의 지름 6mm 정도, 설상화가 희다. 큰비짜루국화와 달리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고 잎 밑부분이 줄기를 가볍게 둘러싸며 꽃이 진 뒤에 관모는 계속 자라서 총포 밖으로 길게 초출된다.

• 큰비짜루국화 : 꽃의 지름 10mm 정도, 설상화가 붉은 빛이 돈다. 설상화가 시들면 말린다. 관모가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