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다시국물과 송송 썰어 넣은 김치맛이 어울려 시원하고 구수하고 매끄러운 메밀묵의 향수가 절로 떠오른다. 허생원이 조선달과 동이와 함께 봉평 장에서 대화 장까지 걷는 달밤의 메밀 꽃밭 풍경도 잊을 수 없겠지만...
합천의 한 산골, 고향의 들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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