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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절굿대 Echinops setifer

by 모산재 2025. 8. 21.

 

줄기 끝에 달리는 공 모양의 꽃차례에는 푸른 보라색 꽃이 피며 꽃부리는 깊게 5갈래로 갈라져 뒤로 젖혀지고 총포는 끝이 가시처럼 변한다.'개수리취' '둥둥방망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큰절굿대에 비해 잎은 엉겅퀴처럼 1회 깃꼴로 깊게 갈리고 가장자리 가시 길이가 1cm 이내이다.

 

전국 산지, 특히 석회암 지대에 비교적 많이 자생한다. 중국 동부(산동 등), 일본(규슈, 남부)에 분포한다.

 

 

 

 

2018. 08. 05.  석병산

 

 

 

 

 

 

● 절굿대 Echinops setifer | Purple globe thistle  ↘  목련강 국화목 국화과 절굿대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백색 털로 덮여 있어서 전체가 솜으로 덮여 있는 것같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엉겅퀴의 잎 같으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면모로 덮여 있고 백색이지만 건조하면 흑색으로 변하며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2~3㎜의 가시가 달린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엽병이 없으며 긴타원 모양이며 길이 15~25㎝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5~6쌍으로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5㎝ 정도로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리며 남자색이다. 꽃부리는 길이 12~13㎜로서 5개로 깊게 갈라져 뒤로 젖혀지고 판통의 좁은 부분은 길이 4~5㎜이며 인부(咽部)는 길이 7~8㎜이다. 수과는 원통형으로서 황갈색 털이 밀생하고, 관모는 인편상으로서 윗부분이 가시처럼 되며 밑부분에 돌기가 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속명은 그리스어 'echinos(고슴도치)'와 'pos(발)'의 합성어로 공 모양의 두상꽃차례 모양이 가시 돋은 고슴도치 발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중국 이름은 '거친 털 절굿대'라는 뜻의 '糙毛蓝刺头'(조모람자두). 중국에서는 절굿대속 식물을 '쪽빛 가시가 있는 머리꽃'이라는 뜻으로 '蓝刺头'라 부른다.

 

○ 뻐꾹채, 절굿대, 큰절굿대 뿌리를 '누로(漏蘆)'라 하며 청열(淸熱), 해독, 소종(消腫), 배통(背痛), 허유(下乳), 근맥소통(筋脈疏通)의 효능이 있으며 등에 생긴 종양, 유방 종통, 유즙불통, 림프샘염, 악성 종기, 뼈마디쑤심(濕痺) 등을 치료한다. 꽃차례는 '추골풍(追骨風)'이라 하며 활혈(活血), 발산(發散)의 효능이 있고 술에 담가서 복용하면 타박상을 치료한다.  

 

 

※ 참고 자료 : efloras.org/id=200023869  gbif.org/species/5392732  powo.science.kew.org/202671-1 

 

 

• 큰절굿대(E. latifolius) : 잎몸이 1회 깃꼴로 갈린 결각이 대개 다시 깊게 갈리며, 가시의 길이가 2~3cm로 길다. 북부지방에 분포.

 

 

☞ 절굿대 => https://kheenn.tistory.com/15858481  https://kheenn.tistory.com/15858955  https://kheenn.tistory.com/15865883  

<비교> 절국대 => https://kheenn.tistory.com/1586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