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과 왜방풍속의 유일한 자생종이다. 태백에서 자생하는 왜방풍에 비해 잎이 보다 잘게 갈라지는 특징을 보이는데, 줄기잎 끝 쪽 갈래잎이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 '좁은잎두메바람막이풀'(좁은잎북방풍)이지 싶다. 기는줄기가 뻗어 번식하여 군집을 이룬다고 하는데 큰 무리를 이룬 모습을 본 적은 없는 듯하다. '북방풍' 또는 '두메바람막이풀'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이북 깊은 산 숲 속에 자란다. 중앙아시아, 몽골, 러시아 동부, 일본, 중국 중북부-동북부에 분포한다.
2018. 07. 24. 선봉령 습지



● 왜방풍 Aegopodium alpestre | Alpine goutweed ↘ 목련강 미나리목> 미나리과 왜방풍속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가지를 친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5~60cm, 둥글고 속이 비었으며 아랫부분은 보라색을 띠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거나 윗부분에 마주나기도 한다. 뿌리잎은 2~3회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 끝의 갈래잎은 긴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1~3cm, 폭 1cm쯤,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겹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지고 3갈래로 갈라지며, 잎자루는 없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서 지름 5~8cm인 겹우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는 10~20개, 길이 2~3cm, 각 꽃자루에는 10~20개의 작은꽃자루가 달린다. 꽃잎은 흰색, 넓은 난형이고 겉에 누런빛이 도는 줄이 있다. 열매는 분과, 7~8월에 익는데 긴 타원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왜방풍속(Aegopodium)으로는 세계적으로 12종, 중국에는 5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왜방풍 1종만이 분포한다. 중국 이름은 '东北羊角芹'(동북양각근).
※ 참고 자료 : efloras.org/id=200015341 gbif.org/species/3634660 powo.science.kew.org/837318-1
☞ 왜방풍 => https://kheenn.tistory.com/1585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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