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솜털겨나팔버섯(임시명) Tubaria conspersa

모산재 2024. 10. 25. 22:25

 

갓 지름 1cm 안팎의 아주 작은 버섯이다. 겨나팔버섯(T. furfuracea)에 비해서는 작고 어린 갓 표면에 솜털 같은 흰 비늘이 많아 보인다.

 

아직 정해진 국명이 없는 버섯이다. 네이버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에서는 '솜털겨나팔버섯'이라는 임시명을, '한국야생버섯도감'에서는 '비늘겨나팔버섯'이라는 신칭을 쓰고 있다. 여름~가을 숲속의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유럽, 북미, 호주 동부, 인도, 러시아, 아프리카 남부 등에 분포한다.식용하지 않는다.

 

 

 

 

2024. 10. 02.  경기 구리

 

 

 

 

 

 

● 솜털겨나팔버섯(임시명) Tubaria conspersa  ↘  주름버섯목 땀버섯과 겨나팔버섯속 


갓은 처음에는 볼록했다가 평평해지고 지름 0.8~2.2cm의 작은 비늘 모양의 흰 외피막 찌꺼기가 있고 갓 가장자리에도 파편이 있다. 분홍색-황적갈색에서 흡습성이 있어 성숙하면 황토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갓 표면과 거의 동일한 색으로 성기며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이다.

자루는 원통형으로 갓과 같은 색이며 길이 3~5cm, 지름 2~3mm이고, 미세한 흰 비늘조각이 있다가 탈락한다. 턱받이는 없다.<종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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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first-nature.com/tubaria-conspersa  mycoportal.org/taxon=190151&clid=8  gbif.org/es/species/9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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