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당귀향이 난다는 젖버섯으로 갓 표면은 점성이 없고 연한 살색이나 연한 적갈색이며 계피 갈색의 테 무늬가 여러 개 둘려져 있다. 주름살은 아주 촘촘하며, 상처 시 유액은 연한 흰색을 띠는 물처럼 나온다. 부드러워 부서지기 쉬운 버섯이다.
여름~가을에 활엽수림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나며 활엽수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식용 버섯이다.
2023. 08. 29~31. 서울
꽃버섯과의 동거
● 당귀젖버섯 Lactarius subzonarius ↘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갓은 2.5~4cm의 중·소형으로 반구형이나 차차 오목 편평형이 되며, 습할 때 표면에 점성이 있다. 연한 살색~연한 적갈색을 띠며 계피 갈색의 환문이 여러 겹으로 둘려져 있다. 살은 담황갈색이다. 유액은 연한 흰색을 띠는 물 모양이다. 주름살은 연한 살색으로 상처를 받으면 다소 갈색이 된다. 폭이 좁고 극히 촘촘하며 대에 끝붙은형 또는 내리붙은형이다. 대는 2.5~3x0.5~0.7cm로 위아래 굵기가 같고 속은 해면상이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기부에는 담황색의 거친 털이 있다.
포자는 유구형으로 표면은 망목상이다. 포자문은 담황색이다.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
☞ 당귀젖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60800 https://kheenn.tistory.com/158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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