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갈색털꽃구름버섯 Stereum subtomentosum

모산재 2023. 8. 29. 18:11

 

갓은 반원 또는 부채꼴으로 윗면은 노란빛 회색~옅은 갈색의 고리무늬가 있으며 자실층은 평활하거나 결절형 또는 물결형으로 밝은 크림색 또는 황토색이다.

 

목재 부생성 버섯으로 주로 활엽수 고사목 줄기나 가지에서 발생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원산인 갈색꽃구름버섯과 유사하며 유럽, 아시아의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2023. 08. 20.  서울

 

 

 

 

2023. 09. 03

 

 

 

 

2023. 09. 04.  서울

 

 

 

 

2023. 09. 09.  서울

 

 

 

 

 

 

● 갈색털꽃구름버섯 Stereum subtomentosum | Yellowing curtain crust  ↘  무당버섯목 꽃구름버섯과 꽃구름버섯속

버섯은 일년생이며 때때로 이년생이다. 갓은 가죽질의 반원형이며 기부에 좁게 붙어 자란다. 합쳐졌을 때는 갈색꽃구름버섯과 유사하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것은 크기가 주로 5cm 미만이다. 갓 위 표면은 융모가 나서 전체를 덮고 있거나 또는 일부를 덮고 있다. 회색, 회담황색 또는 황토색을 띠며 가장자리는 더 밝은 황색을 띤다. 자실층은 평평하거나 굴곡이 있으며, 다소 방사상으로 구부러져 있다. 버섯의 색은 밝은 베이지색 또는 황토색이며 가장자리는 밝은 노란색이다.

자실층 측사는 대부분 끝이 뾰족한 원통형이다. 담자기는 폭이 좁은 곤봉형 또는 원통형이며 4개의 담자뿔이 있다. 담자포자는 타원형 또는 원통형이며 투명하다. 표면은 밋밋하며 아밀로이드성이다. 비교적 높은 산에서 겨울철에도 발견된다.  <국가생물다양성정보지식공유체게 >

 

 

 

※ 갈색꽃구름버섯(Stereum ostrea) : 다양한 색깔이 동심원상으로 발달하여 구름송편버섯(Trametes versicolor :turkey-tail)과 매우 유사하므로 false turkey-tail이라 불린다. 종소명 ostrea는 자실체 모양이 굴(oyster)과 닮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위키피디어에서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원산으로 기록하고 있다. 갈색털꽃구름버섯을 오동정한 이름으로 기록되는 경우가 아주 많은 듯하다. (참고 : Stereum ostrea - Wikipedia)

 

※ 참고 : Yellowing Curtain Crust | NatureSpot  Stereum subtomentosum (gbi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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