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에 숲 속이나, 정원 등 이끼가 많은 곳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하는 등황색의 갓이 작고 아름다운 버섯이다. '이끼패랭이버섯' 또는 '노랑이끼버섯'이라고도 한다.
2023. 07. 16. 서울
2023. 7. 20. 서울
● 패랭이버섯 Rickenella fibula ↘ 소나무비늘버섯목 패랭이버섯과 패랭이버섯속
갓은 5~10mm의 극소형~소형으로 처음에는 종형에서 점차 가운데가 약간 오목해진다. 표면은 오렌지색이나 등황색을 띠고 가장자리는 연한 색이다. 습할 때는 줄무늬가 나타난다. 주름살은 등황색이며 대에 길게 내리붙은형으로 성글다. 대는 1.5~3cmx1mm이고 갓과 같은 색을 띠며 속은 비어 있다. 갓과 대의 표면에는 극히 미세한 털이 밀생하지만,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포자는 좁은 타원형이다. <국립생물자원관(균류 10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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