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백황색광대버섯 Amanita alboflavescens

모산재 2022. 9. 4. 16:31

 

대모산 중턱 신갈나무 숲에서 만난 황백색의 광대버섯. 갓 아랫면 테두리 부눙이 붉은색에 가까운 오렌지빛으로 변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갓과 대가 모두 황색이고, 살은 백색이나 상처를 받으면 오렌지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막질인데 탈락하기 쉽다. 여름~가을 참나무류의 숲속의 땅에 단생한다.

 

 

 

 

2022. 08. 26. 서울 대모산

 

 

 

 

 

 

 

 

 

 

 

●  백황색광대버섯 Amanita alboflavescens  ↘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4~6.5cm로 둥근 산 모양에서 편평하게 펴진다. 표면은 가루상이고 거의 백색에서 나중에 연한 황색으로 되며 백색-황색의 반점들이 있거나 막질의 크고 작은 외피막 파편이 부착한다. 가장자리 끝에는 외피막의 일부가 붙어 있기도 하다. 살은 백색이며 상처를 받으면 강한 오렌지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끝붙은 주름살로 백색이나 크림색이고 상처를 받으면 황색으로 변한다. 가장자리는 가루상이다.

자루의 길이는 5~7cm, 굵기는 0.8cm로 기부는 방추형 또는 도란형이며 표면은 균모와 같은 색이다. 반점 모양의 작은 인편이 덮여 있고 꼭지 부분은 가루상이다. 자루의 속은 차 있다. 턱받이는 막질인데 탈락하기 쉽다. 외피막은 대부분 자루의 팽대부에 부착한다. <한국의 균류 2, 조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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