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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야광나무 Malus baccata

by 모산재 2017. 5. 6.


밤에도 밝을 정도로 크고 하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야광나무라 부른다. 지름 3~4cm에 이를 정도로 꽃이 크다. 아그배나무에 비해 잎 가장자리 톱니가 아주 작고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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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나무 수피






야광나무 Malus baccata / 장미목 장미과 사과나무속 낙엽 활엽 교목


높이 6m. 가지에 털이 없고 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 ~ 10cm로서 표면에 윤채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잔털이 있으나 곧 없어지고 엽병은 길며 털이 없다.


양성꽃이며 복산방꽃차례로, 융털이 밀생하였고, 짧은 가지에서 정생하며, 4~6월에 피고 꽃 지름은 2 ~ 3.5cm로서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이며 꽃자루는 털이 거의 없고 길이 2~4cm이며 꽃받침조각은 털이 없고 점첨두이며 꽃받침통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며 암술대 기부에 털이 있다. 암술대는 보통 5개이며 드물게 4개이다. 열매는 이과(梨果)로서 둥글고 지름 8~12㎜로서 9월 ~ 10월에 붉은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으며 열매자루는 4 ~ 8cm이다. 열매의 끝에 꽃받침이 없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