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노랑갈퀴 Vicia chosenensis

모산재 2016. 5. 27. 23:26

 

콩과 나비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로 황색 꽃이 핀다. 중부 이북의 깊은 산 기슭에 자라는 한국 특산 식물이며 '조선갈퀴나물', '노랑말굴레풀'이라고도 한다.

 

 

 

 

 

설악산 백담사 계곡

 

 

 

 

 

 

 

 

 

 

 

 

 

 

 

● 노랑갈퀴 Vicia chosenensis | Yellow-flower vetch  ↘  장미목 콩과 나비나물속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80c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 털이 없다. 건장한 뿌리가 깊이 들어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2-4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1회우상복엽으로서 끝에 덩굴손의 흔적이 있다. 소엽은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3~7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탁엽은 끝이 길게 뾰족해진다.

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발달히며 화경이 길고 꽃은 6월에 피며 길이 12mm 정도로서 자줏빛이 도는 황색이고 꽃자루가 밑으로 처지며 꽃받침은 통형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협과로 선상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2~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 노랑갈퀴 꽃 => http://blog.daum.net/kheenn/1585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