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백청색자주방망이버섯 Lepista glaucocana

모산재 2016. 7. 28. 19:08

 

송이버섯과 자주방망이버섯속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낙엽이나 풀 사이에 균륜을 만들고 무리를 지어 자란다. 갓 표면은 푸른 자줏빛 흰색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설악산

 

 

 

 

 

 

 

 

● 백청색자주방망이버섯 Lepista glaucocana   ↘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자주방망이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50~150㎜로 처음에 반구 모양에서 돋보기 모양으로 변하고 나중에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푸른 자줏빛 흰색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살은 흰색으로 두껍고 부드러우며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좁고 잘 벗겨지며 처음에 흰색이다가 나중에 분홍빛 황갈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50~78×10~25㎜로 원통 모양이며 구부러져 있고 기부는 불룩하다. 갓 표면은 흰색으로 단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