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선백미꽃 Cynanchum inamoenum

모산재 2016. 6. 17. 00:42

 

선백미꽃은 용담목 박주가리과 백미꽃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6월에 대개 노란 꽃을 피우는데, 대덕산의 선백미꽃처럼 자줏빛을 띠기도 한다.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꽃줄기에 산형으로 달리는 긴 소화경에 꽃이 다닥다닥 달린다.

경남 가야산, 지리산, 전북 덕유산, 강원도 대덕산 등에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러시아 우수리,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2016. 06. 12.  가야산

 

 

 

 

 

● 선백미꽃 Cynanchum inamoenum  ↘  용담목 박주가리과 백미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60cm이며 짧은 털이 있고 자르면 우윳빛의 즙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 또는 좁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6∼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7∼10mm이다.

꽃은 7∼8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부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수술대와 길이가 비슷하고 넓은 삼각형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5mm이다. 종자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5mm이며 날개와 긴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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