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시기를 지나 보다 더 넓게 자라난 잎만 보이는 넓은잎각시붓꽃을 만난다. 각시붓꽃의 변종으로 상반부는 길고 넓으며 중륵은 없으나 표면과 이면에 3개의 뚜렷한 세맥(細脈)이 있고 하반부는 갑자기 좁아져서 둥근 모양의 초상을 만든다.
충남 공주 수원동에서 처음 채집되었다. 충남과 전북, 전남의 북부지방에 분포한다.
2016. 05. 28. 충남 예산
● 넓은잎각시붓꽃 Iris rossii var. latifolia | broad-leaf long-tail iris ↘ 백합목 붓꽃과 붓꽃속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꽃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15cm다. 아래쪽에 묵은 잎이 남는다. 잎은 선형으로 꽃이 진 뒤에 30cm쯤으로 자라며, 폭 2~10mm로서 각시붓꽃에 비해 넓다. 잎 끝은 매우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청자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각시붓꽃 => https://kheenn.tistory.com/8138051 https://kheenn.tistory.com/15856966 https://kheenn.tistory.com/15855268
☞ 넓은잎각시붓꽃 => https://kheenn.tistory.com/11451545 https://kheenn.tistory.com/15858051
• 솔붓꽃(I. ruthenica) : 뿌리가 무명실 풀 먹이는 데 쓰는 솔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화통이 길이 1.5cm 이하로서 화통이 5-7cm로 매우 긴 각시붓꽃과 구별된다. 극히 제한적인 분포지. 구릉지나 산지 풀밭
=> https://kheenn.tistory.com/15859168
• 난장이붓꽃(I. uniflora) : 솔붓꽃과 비슷하나 꽃자루가 아주 짧다. 키가 5~8㎝로 아주 작다. 강원 이북 고산지.
=> https://kheenn.tistory.com/1585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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