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흰갈퀴 Galium dahuricum var. tokyoense

모산재 2015. 7. 23. 10:32

 

흰갈퀴는 >경기도 이북 산 가장자리 낮은 지대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며, 하지를 지난 장마철 무렵 순백의 흰 꽃을 피운다.

 

큰잎갈퀴의 변종으로 잎끝이 둥글고 화서는 빽빽하며 화경이 짧고(1~4㎜)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명으로 보면 갈고리네잎갈퀴도 큰잎갈퀴의 변종인데, 꽃이 녹색으로 피고 줄기 길이가 1~2m로 긴 것이 꽃이 희고 줄기 길이가 30~60cm로 짧은 큰잎갈퀴와 흰갈퀴와 다른 점이다.

 

주변 높이 자란 융단사초들 등쌀 때문인지 가지가 벌지 못하고 곧게 자란 줄기에 비겨적 단순한 꽃차례를 올렸다.

 

 

 

 

 

천마산

 

 

 

 

 

 

 

 

 

 

흰갈퀴 어린풀

 

 

 

 

 

 

 

● 흰갈퀴 Galium dahuricum var. tokyoense  ↘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갈퀴덩굴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모가 지고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또는 옆으로 30∼60cm자란다. 줄기의 능선, 잎 가장자리 및 뒷면 맥 위에 갈고리 같은 잔가시가 돋는다. 잎은 6개씩 돌려나고 그 중 4개는 턱잎이 변한 것이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다. 또한 톱니가 없고 밑으로 좁아져서 줄기에 직접 달린다.

꽃은 6∼7월에 백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및 가지 끝에 달린다.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분과이며 2개가 합쳐지고 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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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잎갈퀴 => (어린풀)http://blog.daum.net/kheenn/15855407

☞ 갈고리네잎갈퀴 => http://blog.daum.net/kheenn/15855583   http://blog.daum.net/kheenn/15857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