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선괭이눈 씨앗 Chrysosplenium trachyspernum

모산재 2015. 5. 22. 23:18

 

금대봉 능선에서 선괭이눈 씨앗이 붉은갈색으로 익었다. 곤충의 알처럼 자잘한 종자...

 

 

선괭이눈은 가지가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는 점이 특징이며, 유난히 둥글고 커다란 잎에 자잘한 톱니의 수가 다른 괭이눈에 비해 많으며 꽃이 필 때는 거의 노랗게 변했다 꽃이 지고나면 녹색으로 돌아온다.

 

 

 

 

 

 

 

 

 

꽃이 진 뒤에 무성지(無性枝 :꽃이 피지 않는 줄기)가 길게 자라나 끝에 뿌리를 내리고 둥글고 넓은 잎이 자라난다.

 

 

 

 

● 선괭이눈 Chrysosplenium trachyspernum  /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옆으로 벋는 줄기는 뿌리를 내린 다음 곧게 서며 높이가 10cm에 달하고 털이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줄기에 달린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타원 모양·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 바로 밑에 달린 잎은 황색이다. 

 

꽃은 8월에 황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모가 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검은 색이고 길이 0.7mm의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모가 난 줄이 있으며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다.

 

 

선괭이눈과 금괭이눈 씨앗 => http://blog.daum.net/kheenn/789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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