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수호초 Pachysandra terminalis

모산재 2015. 4. 25. 20:43

 

수호초는 일본 원산의 회양목과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공원의 나무 아래 지피식물로 흔히 이용된다.

 

 

 

 

 

 

 

 

 

 

꽃차례의 윗부분에는 4갈래로 갈라진 수많은 수술이, 아랫부분에는 2갈래로 갈라진 몇 개의 암술이 자리잡고 있다.

 

 

 

 

 

 

● 수호초(秀好草) Pachysandra terminalis  ↘  대극목 회양목과 수호초속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원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끝이 곧추 서고 녹색이며 처음에는 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높이 30c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지만 윗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 맥 위에 잔 털이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꽃이삭 밑부분에 약간 달리고 수꽃은 윗부분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수술은 3∼5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서 젖혀진다. 열매는 핵과로서 흰색으로 달리며 달걀 모양이고 겉에 털이 없다.

 

 

 

 

☞ 수호초 열매 => http://blog.daum.net/kheenn/15853104   http://blog.daum.net/kheenn/1585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