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눈양지꽃은 양지꽃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깊은 산의 반음지에서 자란다.
기는 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잎은 날카로운 톱니가 고르게 나 있는데, 뱀딸기를 연상시킨다. 꽃의 중앙에 주황색 무늬가 눈길을 끈다.
2014. 천마산
● 민눈양지꽃 Potentilla yokusaiana ↘ 장미과 양지꽃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0cm이고, 기는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다. 잎은 세 장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지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며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짧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없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1.5∼4cm, 폭이 1.2∼3cm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흰색의 누운 털이 있다. 턱잎은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하다.
꽃은 5∼6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2∼3개로 갈라진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가 10∼20cm이고, 꽃의 지름은 15∼20mm이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부악편은 5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심장 모양이며 길이가 꽃받침조각의 1.5배이다. 암술대는 길이가 2mm이다.
※ 민눈양지꽃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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