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시대 건너 가기

박근혜는 뻔뻔한 거짓말쟁이....?

모산재 2012. 12. 13. 23:54

 

12일 울산 지역유세에서 박후보는 “제가 아이패드 커닝을 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인터넷이 도배를 하고 있는데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라며 “10년도 넘게 들고 다닌 낡아 빠진 서류가방이고, 토론 시작 전 가방은 밑에다 내려놓았고, 아이패드는 있지도 않았다”고 설명한 뒤 그 가방을 직접 꺼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아래에서 보듯 그가 오늘 보여준 가방과 토론회 때 들고 있던 가방은 색깔만 비슷할 뿐 모양이 다른 가방이다.

 

 

손잡이....검정색 / 가방 본체 색깔도 다름

 

확대한 가방 손잡이 색갈은 붉은색임

(억울함을 내세우며 증거물로제출한 가방

손잡이는 검정색임)

 

<가방 차이점>

1.그림 좌상:박근혜후보가 토론장에 들고 들어가는

2개의 가방(손잡이 색깔이 붉은 가방 색깔과 동일)

2.우상: 박근혜가 증거물이라며 내보이는 가방

(노란 화살표의 가방 손잡이가 검정색)

3.중앙 우측: 토론장에서 열심히 쳐다보는 가방

4.중앙우측의 가방손잡이를 확대-->붉은색임, 가방 색과 동일함.

5, 결론: 유세장에서 억울하다며 내보이는 가방은

토론장에 가지고 갔던 가방과 다른 것 같음.


 

 

즉 유세장에서 내보인 증거물 가방은 손잡이가 검정색이나........

박근혜 씨가 토론장에 들고 들어갔던 가방의 손잡이는 붉은색이며.........

또 좌석에 앉아서 보던 가방의 손잡이도 붉은 색임.

 

그러므로 가방이 토론장의 것과는 가방 색깔과 손잡이가 다른 것 같음

 

그림 하단 좌측 그림은 최신 ipad 가방 사진

 

 

아이패드 가방 여부를 떠나 가방을 두 개씩이나 가지고 들어간 것도 선관위가 정한 토론 규칙을 어긴 것이라니, 어쨌든 '약속은 꼭 지킨다'고 강조하던 박 후보는 토론 규칙도 무시하는 강심장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