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야생 우엉

모산재 2012. 8. 2. 22:33

 

분주령에는 야생 우엉이 흔히 눈에 띈다. 예전 화전민들이 가꾸던 것이 야생화한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야생 우엉이었던 것일까...?

 

 

 

 

2011. 07. 08. 태백

 

 

 

 

 

 

 

● 우엉 Arctium lappa | great burdock  ↘  국화목 국화과 우엉속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굵고, 곧게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60~150cm, 가지가 갈라지며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인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넓은 난형으로 길이 30~60cm, 폭 30~40cm이다. 잎자루는 길이 10~25cm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뿌리에서 난 잎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잎 뒷면은 흰색 솜털로 덮여 있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머리모양꽃차례가 모여 산방상으로 달리며, 진한 자주색이다. 모인꽃싸개는 둥글고, 지름 2~3cm이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여러 줄로 배열하며,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다. 꽃은 모두 관모양꽃이며, 꽃부리는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수과, 8~9월에 익는다. 우산털은 길이 3.5mm이다.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

 

 

 

 

☞ 우엉 꽃=> https://kheenn.tistory.com/15859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