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민둥산 노란장대 Sisymbrium luteum

모산재 2012. 7. 6. 23:26

 

높이 1m 정도이고 5~6월에 노란색 꽃이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선형의 긴뿔 모양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2012. 06. 02.  민둥산

 

 

 

 

 

 

 

 

 

 

 

● 노란장대 Sisymbrium luteum | Yellow-flower hedgemustard  ↘  양귀비목 십자화과 노란장대속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흰색 털이 퍼져 나고 줄기는 높이 70∼120cm로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뿌리는 굵으며 깊이 들어간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중앙 부분 이상의 것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짧다. 잎의 크기는 길이 8∼12cm, 나비 3∼5cm로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흰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이 진 다음 길게 자란다. 꽃부리는 작고 꽃잎은 4개가 주걱 모양 곤봉꼴이며, 꽃받침조각보다 다소 길다. 꽃받침은 넓은 선형이고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각(長角)으로 선형이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작다.

 

 

 

 

• 굽은노란장대(S. hetromallum) : 여러해살이풀인 노란장대에 비해 한해살이풀로서 꽃잎은 길이 3-6mm로서 작고 열매 길이도 짧으며 전체에 털이 적다. 북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