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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시대 건너 가기

냉전세력의 앞잡이 탈북 귀족 백요셉이란 자

by 모산재 2012. 6. 8.

 

 

■ 백요셉이란 자

 

2003년 2월 처음 두만강을 건너 탈북했다. 19살 때다. 3번의 북송, 베트남 등 10여개에 가까운 나라를 거쳤다. 2008년 10월 러시아에서 유엔난민신청을 통해 간신히 한국으로 들어왔다. -조선일보 기사에서

 

북한군인 출신으로 군부대를 돌며 안보특강을 진행 중이다. 북한인권탈북청년협회 사무국장. 페이스북에 스스로를 "북한 인권 개선과 민주화,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적 평화통일을 사명으로 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라고 소개.

 

■ 백요셉의 페이스북 친구들

 

하태경 강용석 김문수 박희태 신지호 이혜훈 전여옥 황우여 추부길 변희재 조갑제 서경석 조전혁 한선교 진수희 차명진 허준영 안상수 정옥임 강재천 이화수 윤주진  제성호

 

 

■ 페이스북 발언

 

5/30 안철수의 부산대학교 강연 “진보정당은 인권과 평화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중시한다, 그게 진보정당의 근간”이라고 말한 기사를 인용한 뒤

       - “안철수는 절대 대통령 할 수 없다”며 “(대통령)감이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어린 학생들 앞에서 어정쩡한 말로 인기를 누리려 하는 소인배 정도”

 

3/19 정동영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제2의 이완용”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 “국회의원이 아니라 사람 되기를 포기한 정동영의 저 파렴치함. 저런 짐승보다 못한 X들한테 뱃지를 달아주다니…. 막장으로 치닫는 대한민국”

 

5/31 -"이석기, 김재연, 그들을 유인해 그들의 뒤에 숨어있는 모든 종북을 때려 잡아야 한다”

        - “아주 위대한 외대 선배님들이 많네요. 임수경 아줌마를 비롯, 다시 6·25 일어나면 외대는 북한 전투기의 항공 폭격 걱정 안해도 될듯 싶네요”

 

6/1 임수경 의원의 발언을 폭로하면서

“북에 있던 어릴 적부터 통일의 꽃 임수경의 광팬이었기 때문에 꼭 한번 사진을 찍고 싶었다”며 “특히 과 선배인 임수경씨를 존경하고 싶었고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

 

 

■ 경인TV OBS뉴스 / 사건이 일어났던 종로의 주점 취재

 

<앵커멘트> :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 막말 파문의 상대방이었던 백요셉 씨의 주장에 미심쩍은 부분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이 일어났던 서울 종로의 주점을 김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 서울 종로의 한 주점. 지난 1일 밤 9시 쯤, 임수경 국회의원과 탈북자 백요셉 씨 일행이 비슷한 시간에 주점에 들어왔습니다.

<싱크> 주점 주인 : 들어오자마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 1분 차이도 안돼서 같이 들어와서 서로 앉는데. 우리는 일행인 줄 알았죠.

잠시 뒤 백 씨와 임 의원간 언성이 높아졌고,

<싱크> 주점 주인 : "잠깐 아니었겠나 싶은데요." "5분 내외였나요?" "그렇겠죠."

백 씨는 보좌관의 부탁을 받은 종업원이 사진 석장을 지우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싱크> 주점 주인 : "나를 한대 때려라 아니면 제가 사과하겠다. 사과 다하고 가만 있으니까 (백군이) "사내가 풀어야지" 하면서 아주 좋게 갔어요."

임 의원 일행은 말싸움 뒤 30분이 안돼 자리를 떠났고, 백 씨 일행은 종업원, 가게 사장 등과 1시간 이상 머무르다 12시가 넘어 술집을 나왔습니다.

<싱크> 아르바이트생 : "(술자리)평온이 아니라 아주 재밌었죠. 저희도 (백군이 집에서 울었다는 내용) 읽어보고 정말 뜨아했어요."

북한 경험담도 나눴습니다.

<싱크> 주점 주인 : "자기가 탈북했던 얘기 술자리에서 오갔고, 라디오를 어떻게 들었는지….

백 씨는 그러나 종업원들의 증언을 번복했습니다.

<싱크> 백요셉 /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 "기분좋게 못 나갔지요. 저는 끝까지 참았고. 싸웠는데 (기분좋게) 나갈 수 있었겠어요?"

백 씨는 이틀이 지나서야 페이스북에 주점에서 벌어진 일들을 공개했습니다. OBS뉴스 김하흽니다.

 

 

■ 임수경 백요셉 다툼 '조작'이다 -1- / 연합뉴스

 

 

 

■ 임수경 백요셉 다툼 '조작'이다 -2-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