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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균류

노란턱돌버섯 Descolea flavoannulata

by 모산재 2011. 10. 15.

 

한라산에서 만난 노란 버섯, 노란턱돌버섯으로 추정해 본다.

 

노란턱돌버섯은 주름버섯목 소똥버섯과 돌버섯속의 버섯으로 턱받이가 황색의 막질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가을 숲속 땅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나며 다른 식물과 공생 한다.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이다.

 

 

 

 

 

한라산

 

 

 

 

 

 

 

 

● 노란턱돌버섯 Descolea flavoannulata  ↘  주름버섯목 끈적버섯과 돌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8cm이고, 구형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한 모양으로 되는데 가운데는 볼록하다. 표면은 끈적거리지 않고 방사상의 주름이 있으며 황토색 또는 검은 황갈색이다. 황색 솜털 모양의 외피막 파편이 흩어져 있다. 살은 백색 또는 연한 황갈색이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로 나중에 자루에서 떨어지며 황갈색 또는 검은 계피색이고 성기다. 가장자리에는 황색 가루같은 것이 부착한다.

자루의 길이는 6~10cm, 굵기는 0.7~1cm로 밑이 부풀어 있고 표면은 황토색이며 아래는 갈색의 섬유상인데 밑에 대주머니의 흔적이 있다. 턱받이는 황색의 막질로 윗면에 줄무늬 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