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곤충

톱하늘소 Prionus insularis

모산재 2011. 8. 13. 18:30

 

톱하늘소는 하늘소과의 곤충으로, 앞가슴등판 양 옆은 톱니 모양으로 튀어나왔으며, 톱니 모양의 더듬이는 12마디다.

 

 

 

문배마을 가는 길

 

 

 

 

 

 

 

톱하늘소 Prionus insularis / 하늘소과의 곤충

 

몸길이 23~50mm이다. 몸 전체의 빛깔은 검은색에 가깝다. 가슴은 중앙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광택이 난다. 가슴의 머리쪽 가장자리 부근은 날카로운 돌기가 나 있다.

 

더듬이는 한국에 분포하는 하늘소 중 특히하게 12마디이며, 각 마디의 연결 부분이 벌어져 있어 마치 톱날과 비슷하다. 다리와 날개딱지를 마찰시켜 소리를 내기도 한다.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 시기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한다. 어른벌레는 봄에서 늦여름까지 볼 수 있으며 특히 불빛에 예민하게 날아든다. 애벌레는 주로 침엽수의 뿌리 부분에 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