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꽃부리 속 황색 그물무늬, 주걱댕강나무 Abelia spathusata

모산재 2011. 6. 14. 15:04

 

주걱댕강나무는 일본 원산으로 알려져 있다가 2003년 밀양 천성산에 자생하는 것이 확인된 나무이다. 자생지가 극히 제한되어 있고 개체수가 매우 적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꽃은 오월에 피고 황백색이며 취산꽃차례에 3∼5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다섯으로 깊게 갈라지고 꽃부리는 황백색으로 통처럼 생기며 끝이 다섯으로 갈라지고 아래쪽 갈래조각 안에 황색 무늬가 있다. 수술은 네 개, 암술은 하나이며, 열매 끝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인동과 댕강나무속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2m이고 작은가지는 적갈색에서 회갈색이다. 잎은 마주달리고 네모진 달걀모양으로 털이 있으며 윗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짧은 잎자루가 있다.

 

 

 

 

 

 

 

 

 

 

 

☞ 주걱댕강나무 => http://blog.daum.net/kheenn/15856956  http://blog.daum.net/kheenn/15854441  http://blog.daum.net/kheenn/158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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