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구름송편버섯(구름버섯, 운지) Trametes versicolor

모산재 2011. 3. 23. 16:21

 

구멍장이버섯과 구름버섯속의 버섯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비교적 흔한 버섯이다. 1년 내내 침엽수와 활엽수의 고목에 군생하는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이 버섯에서 처음으로 버섯에 항암물질인 폴리사카라이드가 발견되었다. 

 

 

 

 

 

 

 

 

 

 

 

 

● 구름송편버섯(구름버섯, 운지) Trametes versicolor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송편버섯속

균모의 폭은 1-5㎝이고 두께는 1-2㎜이고 얇고 단단한 가죽질이며 반원형, 수십 또는 수백 개가 겹쳐서 군생하며 1년생이다. 표면은 흑색인데 회색, 황갈색, 암갈색, 흑색을 띠는 고리 무늬를 나타내고 짧은 털로 덮여 있다. 살은 백색이고 표면의 털 아래에는 암색의 피층이 발달한다. 하면은 백색, 황색, 회갈색 등이며 관은 길이 1㎜ 정도로 구멍은 둥글고 1㎜에 3-5개 있다.

포자는 무색의 원통형 또는 소시지 형이며 5-8×1.5-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