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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

이고들빼기 Crepidiastrum denticulatum

by 모산재 2009. 11. 17.

 

↓ 대이작도

  

 

 

 

 

 

  

 


 

 

● 이고들빼기 Crepidiastrum denticulatum / 국화과(Compositae)의 한두해살이풀

 

높이 30~70cm이고 흔히 자줏빛이 돌며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잎은 어긋나하며 주걱형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6~11cm, 폭 3~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다소 줄기를 감싸는 듯하다.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1.5cm로서 설상화만으로 이루어진 노란 두상화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 산방 꽃차례로 달리며 꽃이 필 때는 곧게 서지만 핀 다음에는 처지고 꽃자루는 길이 7~8mm이며 포잎은 2~3개이다. 총포는 좁은 통모양이고 암갈색 또는 짙은 녹색으로 두 줄로 늘어서는데 바깥포조각은 길이 0.5mm 정도이고 안포조각은 8개로서 길이가 거의 같으며 어두눈 녹색이다. 소화는 13~15개이고 화관은 길이 9mm, 나비 2.5mm로서 황색이며 통부는 길이 2.5mm 정도이고 털이 있다. 수과는 갈색 또는 흑색이며 길이 3.5~3.8mm로서 12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길이 3.5mm 정도이며 희다.

 


 

 

▶ 유사종

   강화이고들빼기(for.pinnatipartita) : 잎이 깃꼴로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