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모산재 2009. 8. 28. 01:35

 

쥐꼬리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훨씬 크다.




↓ 천마산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0~120cm이다. 줄기는 곧추 또는 비스듬히 서며 종종 많은 가지를 내어 옆으로 눕는다. 근경은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 3~5mm이며 많은 가죽질로 윤채가 나는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은 길이 10~20cm, 나비 4~14mm이며 주맥이 백색으로 넓어 눈에 띄고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혀는 길이 1mm 이하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10~30cm로 끝이 드리우고 가지는 비스듬히 선다. 소수는 길이 3mm이고 1개의 꽃으로 되며 회백 녹색으로 연한 자색을 띠고 밀생한다. 제1포영은 길이 0.5~0.7mm로 맥이 없고 제2포영은 길이 0.7~1mm로 희미한 1맥이 있다. 호영은 3맥이고 기부 가까이에 긴 털이 있고 끝이 이열하며 그 사이에서 길이 7~12mm의 까락이 난다. <국생정 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