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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 사초과 골풀과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by 모산재 2009. 8. 28.

 

쥐꼬리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훨씬 크다. 쥐꼬리새는 땅속줄기가 짧거나 없는데 비해 큰쥐꼬리새와 선쥐꼬리새는 땅속줄기가 길게 뻗는 점으로 구별된다.

 

 

 

 

2009. 08. 06.  천마산

 

 

 

 

 

 

 

 

 

 

 

 

 

● 큰쥐꼬리새 Muhlenbergia huegelii  /  화본목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0~120cm이다. 줄기는 곧추 또는 비스듬히 서며 종종 많은 가지를 내어 옆으로 눕는다. 근경은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 3~5mm이며 많은 가죽질로 윤채가 나는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은 길이 10~20cm, 나비 4~14mm이며 주맥이 백색으로 넓어 눈에 띄고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혀는 길이 1mm 이하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10~30cm로 끝이 드리우고 가지는 비스듬히 선다. 소수는 길이 3mm이고 1개의 꽃으로 되며 회백 녹색으로 연한 자색을 띠고 밀생한다. 제1포영은 길이 0.5~0.7mm로 맥이 없고 제2포영은 길이 0.7~1mm로 희미한 1맥이 있다. 호영은 3맥이고 기부 가까이에 긴 털이 있고 끝이 이열하며 그 사이에서 길이 7~12mm의 까락이 난다. <국생정 식물도감>

 

 

 

 

※ 쥐꼬리새 => https://kheenn.tistory.com/1585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