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분꽃나무(섬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모산재 2009. 5. 7. 23:17


수목원의 분꽃나무와 섬분꽃나무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색감과 질감을 보인다. 하나는 강원도 깊은 산에 자생하고 하나는 바닷가에서 자란다. 그래서 두 종을 분리시켜 이름을 달리했는데, 현재는 섬분꽃나무는 이명으로 처리되고 분꽃나무에 통합되었다. 



 

분꽃나무

 

 

 

섬분꽃나무

 

 

 

 



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 산토끼꽃목 인동과 산분꽃나무속


높이 2m. 가지는 마주나며, 일년생가지에 성모가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심장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4 ~ 6(10)cm × 4 ~ 5(7)cm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별모양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뒷면에 별모양 털이 밀생하고 잎자루는 길이 5 ~ 10mm이다.


꽃은 4월 중순 ~ 5월 중순에 피고 취산꽃차례는 전년지 끝 또는 1쌍의 잎이 달려있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리고 지름이 5 ~ 7cm이고, 꽃은 잎과 같이 피고 지름 1 ~ 1.4cm로 연한 붉은색이며, 꽃부리는 판통 길이와 폭이 각 (7)9.8(14)mm × (1.8)2.2(3.)mm이고 열편 판통 길이의 1/2 정도이다. 열매는 핵과로 달걀형의 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1 ~ 1.2cm × 0.5cm로 검은색이며 10 ~ 11월에 성숙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분꽃나무 열매 => http://blog.daum.net/kheenn/15853080   http://blog.daum.net/kheenn/15852365 

분꽃나무  꽃 => http://blog.daum.net/kheenn/11421831   http://blog.daum.net/kheenn/15854277   http://blog.daum.net/kheenn/8255160

  http://blog.daum.net/kheenn/15851880   http://blog.daum.net/kheenn/1585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