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솜나물 Leibnitzia anandria

모산재 2009. 4. 12. 22:20

 

국화과 솜나물속의 유일한 자생종이다.


식물체 전체에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촘촘히 나 있어 솜나물이라 부르며, 솜이 귀할 때에 이 풀의 잎을 말려서 부싯깃솜으로 쓴다고 해서 부싯깃나물이라고도 한다. 또 잎으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해 떡취라고 하며 까치취라고도 한다.




대모산 

  

 

 

  

 

 

 

 

 

    

 

 

    

   

 

 

 

 

      

   

  



솜나물 Leibnitzia anandria  / 초롱꽃목 국화과 솜나물속 여러해살이풀


근경은 짧다. 잎은 근생하고 봄에는 작은 달걀모양으로 백색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나 여름에는 길이 10~16cm, 나비 3~4.5cm로 되며 두대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꽃은 5~9월에 백색 또는 연한 자색으로 피고 지름 15mm 정도의 머리모양꽃차례가 화경 끝에 1개 달린다. 머리모양꽃차례는 2형이며 봄형은 혀꽃으로 꽃잎 끝에 3치가 있고 기부에 작은 2개의 열편이 있다. 가을형은 많은 것이 닫힌꽃이고 화경도 높이 30~60cm이며 총포도 길이 15mm 내외이다. 화경은 높이 10~20cm이며 부채모양 포가 드문드문 나고 처음에는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수과는 길이 6mm이고 관모는 갈색이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11259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