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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가침박달 Exochorda serratifolia, 새 잎과 씨방

by 모산재 2009. 3. 30.

 

장미과의 관목으로 변종인 털가침박달과 함께 가침박달속의 두 자생종이다. 줄기 끝에 여러 송이의 흰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는 모습이 기품이 있고 아름답다.




 

 

 

 

 

씨방

 

 

 



가침박달 Exochorda serratifolia  / 장미목 장미과 가침박달속 낙엽 활엽 관목


높이 1~5m이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일년생가지는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이며 털이 없고 백색 껍질눈이 산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5~9cm, 폭 2.5 ~ 4cm로서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첨두 예저이며 상반부에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백색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암수한꽃으로서 5월 중순~ 6월에 피고 백색이며 정생하는 총상꽃차례에 3 ~ 6(8)개씩 달리며 꽃차례의 지름은 4㎝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달걀모양이고 꽃이 지면 떨어지며 꽃잎도 5개로서 백색이고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은 25개, 암술대는 5개이고 씨방은 5개의 심피가 동합하며 종자가 1~2개씩 들어 있고 날개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형으로, 모가 지고, 익으면 뒷면이 터지면서 종자 날개가 달리고, 7월 ~ 8월 중순에 성숙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털가침박달(var. oligantha) : 잎의 뒷면에 털이 많고 꽃차례에 꽃이 1-2개 피며 황해도 및 함경도에서 자란다.



☞ 가침박달 => http://blog.daum.net/kheenn/15851806   http://blog.daum.net/kheenn/15856945   http://blog.daum.net/kheenn/1149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