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네오레겔리아 Neoregelia carolinae 'Flandria'

모산재 2008. 6. 8. 22:08

 

남미 열대지역에 자라는 파인애플과 네오레겔리아속 중에서 이 종은 브라질 고유종인 Neoregelia carolinae로 보인다. 영명은 Blushing Bromeliad인데, 꽃이 피려고 할 때 꽃 주변 중심이 붉게 변하는 모습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Blushing'은 '얼굴 붉힘'을 뜻하는 말이다.

 

흰색 줄무늬가 아름다운 잎을 보기 위해 기르는 관엽식물이다.

 

 

 

 

 

 

 

 

 

 

 

 

● 네오레겔리아 Neoregelia carolinae 'Flandria'   /  파인애플과(Bromeliaceae) 네오레겔리아속

원산지는 브라질의 열대 건조지역. 실내 관엽식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파인애플과 식물로 잎의 아름다운 흰색 줄무늬를 감상하기 위해 화분에 심어 기르는 아나나스류의 식물이다.

원산지에서는 착생 식물로 로제트상 잎은 가죽질이고 길이는 최대 40cm, 폭은 4cm 정도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세로로 노란색 줄무늬와 톱니가 있다. 잎이 모여서 난 중앙 부분은 붉은 색을 띠고, 다른 파인애플과 식물과 같이 물이 고여있게 되는데 이곳에서 청색의 작은 꽃이 핀다.

 

☞ 네오레겔리아 => http://m.blog.daum.net/kheenn/15854613

 

 

 

 

 

 

 

※ 네오레겔리아속(Neoregelia

파인애플과(Bromeliaceae)의 한 속.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40여 종의 착생식물(다른 식물에 기생하고 습기찬 공기 중에 노출된 뿌리로 양분을 섭취하는 식물)로 이루어졌다. 네오레겔리아 카롤리나이(N. carolinae)를 포함한 몇몇 종은 화려한 색깔의 꽃과 잎을 가지고 있어 이를 보기 위해 집 안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잎은 얼룩덜룩하거나 대리석 무늬, 띠 무늬가 새겨 있다. 잎들은 한가운데에서 바퀴살처럼 로제트 상으로 퍼져 있고,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에는 흰색·푸른색·자주색 등의 작은 꽃이 핀다. 어떤 종의 잎에는 가시나 비늘이 있고 한가운데의 잎사귀들은 꽃이 필 때 화려한 색깔을 띠기도 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